추천도서 - 운의 알고리즘, 타로 마스터 정회도 (운을 좋게 바꾸는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에 베스트셀러로 추천된 책 타로마스터 정회도님의 '운의 알고리즘'이라는 책을 소개 하고자 합니다. 

최근 정회도님을 많은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었는데요. 운을 잘 작동시킬 수 있는 방법을 말해준다? 저도 귀가 솔깃 하였습니다. 운의 기술이라고 할까요? 운의 속성을 우리가 조금더 꿰뚫어 본다면 조금더 지혜롭게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으로 쉽게 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먼저 책을 소개하기 앞서 저자 정회도님을 프로필을 짧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정회도님은 타로 마스터로 마리텔,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유명세를 얻으셨는데 흥미롭게도 숭실대학에서 경영학 박사를 하셨어요. 현재는 한국 소울타로협회의 회장으로도 활동하시고 타로 수업도 진행하시고 계십니다. 

무한도전이 끝난지도 꽤 오래되서 그럴까요? 무한도전에 출연하신 모습은 지금보다 더 앳되어 보이시는 것 같아요. 

일단 운의 알고리즘은 참 재밌게 잘 읽었고 제 일상에도 적용할 부분이 있어서 추천책으로 괜찮을 것 같습니다. 왜 높은 도서순위에 올랐는지 알 것 같더라구요. 

 

운의 알고리즘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에서는 무엇이 운을 만드는지, 

2장에서는 운의 알고리즘 법칙에 대하여

3장에서는 잘될 운명으로 가는 알고리즘은 어떤 것인지 

4장에서는 안될 운명을 멈추는 것에 대하여 

5장에서는 운의 흐름을 읽어내고 미래를 준비하는 법에 대해

6장에서는 운명을 바꾸는 선택의 타이밍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습니다. 

 

각장 마다 여러가지 일화를 소개하여 주는데 참 재밌게 읽혀집니다.

 

운이라는 것을 뭘까요? 저자는 인생에 수많은 변수들이 존재하는데 상당수는 우리의 통제권을 벗어나 있다고 하고 이 모든 것을 운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상황들이 우리의 통제권을 벗어나 있느데 그래서 운을 알지 못하면 수많은 부조리한 일을 받아들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도 운을 좋게 만드는 방법이 있다면 한번 시도 해보지 않을까요? 

 

이 책은 젊은 20대, 30대 추천책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아직 인생 경험이 부족해 왜 이런일이 나에게 일어났는지에 대해서 생각하고 원망하는 것 보다 운을 이해하고 인생에 수많은 질문에 답을 어쩌면 찾고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을 지도 모릅니다. 

 

저또한 코로나 바이러스가 생기면서 전혀 생각지도 못한 어려움을 겪으면서 왜 이런일이 나에게 벌어지는 걸까? 라는 생각들로 괴로웠는데 이것도 운이라고 생각하고 그대로 받아들이고 운을 제편으로 만들면 운이 쌓여 운명으로 되고 잘될 운명으로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자의 손님들 중 인생에서 성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의 공통점을 자기가 당장 해야 될 것이 무엇인지 알면 오래동안 이야기를 하지 않고 상담을 마무리한뒤 후에 실행한 것에 대해 물어본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포인트는 실행에 옮기는 것입니다. 하지만 실행이 곧 성공은 아니기에 실패를 했다면 어떻게 해야하는 지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해 줍니다. 

 

아마 이런 생각 많이 하실 건데요. 부자는 타고나는 것인가? 그는 재벌은 하늘에서 내린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누구나 노력하면 부유해질 수 있다는 것이겠지요? 힌두교의 삼주신, 브라만(창조), 비슈누 (유지, 발전), 시바(파괴)을 설명하면서 이병철, 이건희 회장의 일화를 든것도 참 재밌습니다. 이 두분은 브라만의 운명을 타고 난 것이지요. 그리고 오랜 상담 경험으로 재벌이 꼭 좋은것은 아니라고 그들에게는 우리가 생각하지도 못하는 고민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인상깊었던 것은 돈 그릇의 크기를 말하는 것이였습니다. 나는 얼마까지 벌수 있을까에 대한 것은 서른 다섯살 이전에는 그 기준점을 잡기가 어렵다고 하는데 저는 아직 서른다섯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서 남은 시간동안 돈을 더 열심히 많이 벌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재테크, 부와 행복에 대해 관심이 많다 보니 부자, 돈을 버는내용을 더 관심있게 읽은 듯 합니다. 돈을 버는 것 만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돈을 드러나지 않게 벌어야 한다고 하고 자신의 운의 흐름을 파악하고 부를 나누는 것을 말하였는데 이 중 자신의 운의 흐름을 파악하는 게 흥미로웠습니다. 가족외에 제일 연락을 많이 하는 사람 세명을 추려봤을 때 그들의 운 상태가 어떤지 판단하는 데 그것이 나의 운상태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운상태인지 한번 주위를 둘러보고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혹시 본인의 운이 좋지 않아 운이 좋아지는 방법, 좋은 운으로 바꾸는 방법에 대해 이 책을 읽어보시려고 한다면 꽤 흥미로운 부분이 있습니다. 첫째 긍정주의자가 되라는 것, 둘째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점, 셋째 운의 흐름을 읽어야 하고 네번째는 쓸데없는 연민을 없애야 한다고 합니다.  

 

저자가 상담을 하면서 사람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서 정리를 한 부분이 있는데 이건 정말 정말 무릎을 치게하는 내용입니다. 어리석음은 바꿀 수 없는 것을 바꾸려고 하는 것을 말하고 나태는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꾸지 않는 것. 평온함은 바꿀 수 없는 것들을 받아들이는 것 그리고 용기는 이렇게 바꿀 수 있는 것들을 바꾸려고 하는 것. 지혜는 바꿀 수 있는 것인지 바꿀 수 없는 것인지를 구분할 수 있는 것이 지혜라고 하는데 이 개념이  머리에 쏙쏙 박혀 이해가 되지 않나요? 

 

우리가 코로나 때문에 힘들어 하면서 이것을 바꾸려고 했다면 바꿀수 없는 것을 바꾸려고 하는 어리석음인 것이죠. 

그렇지만 여기에서도 내 상황을 바꿀 수 있기에 이것을 바꾸고자 용기를 내는 것이고요. 참 많은 사람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고 겪어서인지 정회도 타로마스터님의 견문이 넓다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우리 삶에 있어서 밸런스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여겨지는데 운에서도 밸런스는 중요하다고 합니다. 금전운 건강 가족 등등 이런 영역의 총합이 100이라고 하여 어느 부분의 편중이 되어있다면 다른 부분이 부족한것이죠. 그래서 우리는 이것을 균형있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잘 배분하고 살고 있는지를 항상 마음속에 염두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균형이 첫번째의 알고리즘 법칙인거죠. 한가지 더 흥미로웠던 것은 습의 법칙이라는 것인데 습은 습관 보다 더 깊은것으로 이해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항상 좋은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요. 

 

그렇다면 잘 될 운명으로 가는 알고리즘은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요? 

운의 문을 여는 것(운에 맞춰 살길을 찾는)이 운명을 이동시키는 것이라고 하는데 이민, 이사, 이동등이 될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나쁜 인연의 굴레를 벗어나는 것으로 이직, 이혼, 이별 등이 있습니다. 세번째는 변신을 하는 것인데 다이어트나 성형 옷을 입는 스타일의 변화 만으로도 잘 될 운명으로 바꿀 수 있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책을 읽다보면 인생을 살아가는 데, 다른 사람을 대하는데 운이 좋게 만드는 마음가짐이나 태도를 말하는 데 굉장히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라고 봅니다. 인생이 잘 풀리지 않을 때, 내 인생을 더 낫게 만들고자 할 때 이 책을 읽어보시기를 적극 추천 합니다.